'마이펫상담소' 안선영 "母, 반려동물 통해 우울증 치료"

'마이펫상담소' 안선영 "母, 반려동물 통해 우울증 치료"

2015.10.07. 오후 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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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황긍지 기자] 안선영이 반려동물을 입양하게 된 계기를 털어놨다.



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올레 미디어 스튜디오에서 스카이 펫파크 '마이펫 상담소' 기자간담회가 2AM 창민, 방송인 안선영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안선영은 처음으로 반려동물을 맞았던 때를 회상하며 "10년 전에 어머니가를 서울에 효도한다고 모셔왔다. 그런데 어머니가 갱년기와 함께 우울증이 심하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는 한창 일이 많았다. 그래서 신경을 못 써드렸는데 어머니가 한 달 동안 누워계셨다. 어머니가 시골분이라 개는 집안에서 안 키운다고 하셨다. 하지만 지금은 나나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신다. 우울증 치료가 자연스럽게 되셨다. 아프신분들께 반려동물을 키워보라고 추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마이펫 상담소'는 반려동물을 주제로 시청자와 실시간 소통하는 양방향 정보쇼다. 반려동물 건강 상담, 문제행동 교정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다음 TV팟을 통해 생방송되며 오는 24일 오전 10시 첫 방송된다.



황긍지 기자 pride@tvreport.co.kr/ 사진=조성진 기자 jinphoto@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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