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나영석PD “첫 게스트 박형식 덕에 차승원·유해진은 편했다”

‘삼시세끼’ 나영석PD “첫 게스트 박형식 덕에 차승원·유해진은 편했다”

2015.10.07. 오후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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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문지연 기자] ‘삼시세끼-어촌편’ 시즌2 나영석PD가 박형식을 언급했다.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S에서는 tvN ‘삼시세끼-어촌편’ 시즌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출연진을 제외하고 나영석PD와 신효정PD, 김대주 작가가 참석했다.



이날 나영석PD는 첫 게스트 박형식에 대해 “형식이는 다른 예능을 보면 관상이 너무 잘 맞을 거 같다는 느낌이 왔다. 기본적으로 인상이 환하고 화면에서 가식이 없다. 스물 몇살 먹은 젊은 친군데 형들과의 사이에서도 나이차이가 남에도 불구하고 귀여운 막내를 보여줄 거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요소를 따지지만 가장 중요한 건 기존 출연자들 안에서 얼마나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을까가 가장 중요하다. 첫 시즌 첫 게스트기때문에 고려를 많이 했는데 편하고 재밌게 있다갈 수 있을 거 같고 차승원 씨나 유해진 씨가 바쁜데 늘 보조가 필요하다. 형식 씨가 그런 부분을 잘 해주지 않을까 생각했고 찍어보니 역시나 덕분에 둘은 편했다”고 밝혔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손 수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버전.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의 두 번째 만재도 라이프와 훌쩍 자란 ‘산체’와 ‘벌이’의 모습은 오는 9일 공개 된다.



문지연 기자 annbebe@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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