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우미6’ 아이비·지나·황승언, 3色 섹시녀들 뭉친 ‘유쾌 뷰티쇼’(종합)

‘팔로우미6’ 아이비·지나·황승언, 3色 섹시녀들 뭉친 ‘유쾌 뷰티쇼’(종합)

2015.09.25. 오전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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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황긍지 기자] 발랄하고 유쾌한 섹시녀들이 ‘팔로우미6’로 뭉쳤다. 아이비, 지나, 황승언 3MC의 개성만점 리얼 뷰티쇼가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패션앤 ‘팔로우미6’ 기자간담회가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아이비, 지나, 황승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시즌3부터 ‘팔로우미’를 지키고 있는 안방마님 아이비는 “4시즌째 ‘팔로우미’와 함께하게 됐다”며 “안방마님이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리게 됐다. 한층 무르익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살아남게 됐다. ‘아이비’가 담쟁이 덩쿨이라는 뜻인데 이름답게 끈질긴 생명력으로 살아 남았다. 생각했던 것보다 두 분의 외모가 세지 않냐. 하지만 성격이 정말 좋다”며 “지나 씨는 섹시가수로 알려져있지만 애교가 정말 많다. 디테일하게 많은 것들을 알고 있는 친구다. 내가 배울 점이 많은 것 같다. 승언씨는 대세배우라 옆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자극이 되고 몸매가 정말 예쁘다. 3MC 케미를 기대해 달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무려 3개의 화장대와 800여 개의 향수를 보유해 화제를 모은 숨은 뷰티 고수 지나는 “처음에 깜짝 놀랐다”며 MC 제의를 믿을 수 없었다고 당시의 흥분을 전했다. 그는 “사실 MC보다 좋아하는 뷰티 팁, 노하우 들을 알릴 수 있어 행복하다”며 “첫 데이트하는 느낌이다. 설렌다. 기대도 많이 된다. 제가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 같다.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승언은 아이비와 ‘화장대를 부탁해’를 이끌며 이미 진행자로서 합격점을 받은 바 있다. 그는 “뷰티 블로거 역할은 많이 해봤는데 실제 프로그램을 맡는 것은 처음이다”라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저는 기본에 충실하자고 생각했는데 다른 분들은 이 부분을 지키는 것이 어려우셨던 것 같다. 그래서 이런 비법들을 전수하려고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이번 ‘팔로우미6’는 지금 시기에 필요한 뷰티 정보를 전달하는 ‘지금 우리가 궁금한 뷰티’, 한 가지 아이템을 집중 공략해서 파헤치는 ‘뷰티 완전 정복’,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인물들의 뷰티 노하우를 공개하는 ‘팔로우 허’ 등 다양한 코너를 선보인다.



아이비는 “전문가들을 매회 모셔서 이번에는 저희의 리얼한 검증과 함께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뷰티 팁을 좀 더 밀도 있게 보여드릴 것 같다”며 “한 단계 나아가는 뷰티 프로그램이 될 것 같다”고 시즌6의 장점을 소개했다.




그는 라이벌 온스타일 ‘겟잇뷰티’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으나 “저희 프로그램은 저희가 직접 체험하는 것에 메리트가 있다”고 자신만만해했다.



아이비는 “타 방송에서는 방청객을 모시고 테스트를 하는데 저희는 직접 한다”며 “저희 피부 타입도 다 다른데 직접 체험해서 제품에 대해 전한다. 연예인으로서 저희 이름을 걸고 정보를 전달하니까 더 책임감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즌6로 돌아온 ‘팔로우미’는 아름다워지고 싶은 여자들을 위해 패션, 뷰티, 라이프를 총 망라한 다양한 아이템과 방법을 MC들이 직접 검증해보는 리얼 뷰티쇼.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황긍지 기자 pride@tvreport.co.kr/ 사진=조성진 기자 jinphoto@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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