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이슈] "휴"…이민호·유연석, 결별도 열애도 "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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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2. 오전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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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22일 오전 스타의 결별 소식과 열애 소식이 한꺼번에 전해져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주인공은 이민호와 수지, 유연석과 김지원이다. 그러나 이들의 결별도, 열애 소식도 모두 '사실무근'으로 드러나 팬들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수지와 이민호가 바쁜 스케줄 탓에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고 보도했다. 열애 사실을 인정한 지 6개월 만이다.



이민호와 수지의 열애 소식은 한국을 넘어 대륙까지 뜨겁게 달궜다. 열애 사실이 알려진 직후 팬들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었지만 이내 톱스타들의 만남을 응원하고 나섰다. 그렇기에 더 뜨거운 사랑을 해도 모자랄 시간에 스케줄로 인해 결별했다는 소식은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네티즌은 "잘 어울렸는데 왜" "둘 다 톱스타라 바쁘긴 엄청 바쁘겠다" "선남선녀였는데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이날 양측 소속사 측은 "결별은 사실무근"이라며 "잘 만나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민호와 수지가 결별설로 팬들을 놀래켰다면 유연석과 김지원은 때아닌 열애설로 화제를 모았다.



이날 오전 우먼센스는 "유연석과 김지원이 8살 나이차를 뛰어넘고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유연석과 김지원은 지인들과의 모임 자리에 동석하는가 하면 서로의 가족에게도 소개하며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이들의 첫 만남은 3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두 사람은 2012년 영화 '무서운 이야기'를 통해 처음 만났다. 당시 유연석은 연쇄 살인마를, 김지원은 그에게 납치 당하는 여고생으로 각각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는 보도도 놀라운데 더욱이 2년 째 연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는 소식은 팬들에게 적잖은 충격을 안겼다. 팬들은 "이 둘의 조합은 상상도 못했다" "벌써 2년 째면 언제부터 사귀었다는 거야. 충격" "진짜 대박사건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보도와는 달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유연석과 김지원 열애 보도는 사실무근"이라며 "확인 결과,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날 연이은 결별 소식과 열애 소식에 가슴 졸였던 팬들은 소속사의 부인에 놀란 마음을 쓸어내렸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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