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너같은딸' 강성민, 길용우 죽은 아들 심장이식 받았다

'딱너같은딸' 강성민, 길용우 죽은 아들 심장이식 받았다

2015.09.16. 오후 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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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너같은딸' 강성민, 길용우 죽은 아들 심장이식 받았다



[TV리포트=김문정 기자] '딱 너 같은 딸' 강성민이 과거 심장이식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방송된 MBC '딱 너 같은 딸' (가성진 극본, 오현종-박원국 연출) 87회에서는 강현우(강성민)가 마희성(정혜성)의 눈물 고백을 거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현우는 희성이 떠나지 말라며 매달리자 약병을 내보이며 어린 시절 심장이식수술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평생 그 약을 먹어야하고 여자한테는 관심이 없다고 딱 잘라 말했다.



그 시각 마정기(길용우)는 한 환자를 병문안하고 있었다. 그 환자는 바로 마정기의 죽은 아들 심장을 현우에게 이식한 의사. 정기는 의식이 없는 의사에게 자신의 아들 심장을 누구에게 이식했는지 알려달라고 물으며 애를 태웠다.



심장이식을 받아 새로운 삶을 얻게 된 현우는 평생 그 빚을 갚기 위해 봉사활동에 매달려온바. 희성과 뜻밖의 인연으로 얽혀 눈길을 끌었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딱 너 같은 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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