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잘될거야' 송재희, 엄현경 버리고 최윤영 유혹 시작

'다잘될거야' 송재희, 엄현경 버리고 최윤영 유혹 시작

2015.09.02. 오후 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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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지현 기자] 송재희가 최정윤의 매력에 사로 잡혔다. 그는 전 애인인 엄현경을 버리고 부자집 딸인 최윤영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다.



2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다 잘될 거야'(극본 이선희, 연출 김원용) 3회에서는 금가은(최윤영)이 친구 장진국(허정민)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착각했다. 유형준(송재희)는 그런 금가은의 모습이 귀엽다고 생각하며 설레했다.



유형준은 금가은이 화려한 집안 배경 뿐 아니라 순수하기까지한 걸 보고 그녀를 좋아했고, 전 여자친구인 강희정(엄현경)을 잔인하게 버리려 했다. "물러날 수 없다"는 강희정에게 돈까지 쥐어주며 두 사람의 사이를 방해하지 말라고 했던 것.



하지만 유형준의 뜻대로만은 되지 않을 전망이다. 금가은이 강기찬(곽시양)과 인연을 맺으며 묘한 분위기를 형성해가고 있기 때문. 복잡한 4각 관계에 빠질 네 남녀가 어떤 식으로 러브라인을 그려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KBS2 '다 잘될 거야'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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