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잘될거야' 최윤영, 허정민에 도끼병 망신 "창피해"

'다잘될거야' 최윤영, 허정민에 도끼병 망신 "창피해"

2015.09.02. 오후 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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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지현 기자] 최정윤이 도끼병으로 망신을 당했다.



2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다 잘될 거야'(극본 이선희, 연출 김원용) 3회에서는 금가은(최윤영)이 친구 장진국(허정민)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착각했다.



장진국은 어린시절부터 친한 친구인 금가은의 여동생 금정은(한보름)과 몰래 교제를 하고 있었다. 두 사람은 부모님의 허락을 받고 싶어했고, 장진국은 친구인 금가은에게 "혹시 장인어른은 언제 오시냐"며 안부를 물었다.



금가은은 장진국이 자신의 아빠를 장인어른이라고 언급하자 착각에 빠지기 시작했다. 그가 자신을 좋아하고 있다고 여긴 것. 금가은은 아빠 금만수(강신일)에게 달려가 "장진국이 날 좋아하는 것 같다. 우린 손도 잡은 적 없고 키스도 한 적 없는데 이상한 일이다. 왜 이런 식으로 고백을 하는지 모르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때 장진국은 금정은의 손을 잡고 "우리 사귄지 열흘이 됐습니다. 허락해주세요"라고 말했고 이를 본 금가은은 창피한 생각에 그 자리에서 줄행랑을 쳤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KBS2 '다 잘될 거야'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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