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 강력1팀, 소녀연쇄살인범 체포 '팀워크 빛났다'

'미세스캅' 강력1팀, 소녀연쇄살인범 체포 '팀워크 빛났다'

2015.09.01. 오전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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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캅’ 강력1팀, 소녀연쇄살인범 결국 체포했다



[TV리포트=하수나 기자] ‘미세스캅’에선 강력1팀 형사들이 소녀연쇄살인범을 체포하는데 성공했다.



31일 SBS ‘미세스캅’9회가 방송됐다. 미세스 캅’은 경찰로는 백 점, 엄마로선 빵점인 형사 아줌마의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 워킹맘의 위대함과 애환을 보여줄 드라마로 배우 김희애가 엄마라는 역할과 형사라는 역할 사이에서 끊임없이 갈등하는 최영진 역을 맡았다.



이날 방송에선 강력1팀이 연쇄살인마 서승우(장세현)를 검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력1팀의 호흡이 빛났다.



막내 세원(이기광)이 범인이 보낸 메시지를 분석하고는 그가 글자수를 맞춰 보냈다는 것을 알아냈다. 이어 글자를 대각선으로 읽었을 때 ‘넌 날 봤어’란 범인이 남긴 메시지를 풀어냈다. 이에 영진과 만난 사람으로 용의자가 압축됐고 진우는 서승우의 게임시나리오를 기억해냈다. 게임 시나리오가 소녀들의 죽음과 꼭 닮아있었던 것. 결국 강력1팀은 서승우가 숨긴 또다른 소녀를 찾아냈고 결국 그를 검거하는 활약을 펼쳤다.



진우는 살인마의 팔을 꺾어 제압했고 고통스러워하는 서승우에게 영진은 “니가 죽인 애들은 천배나 아프게 죽어갔을 것”이라며 일갈했다.



사진=‘미세스캅’화면캡처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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