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용2’ 악인 서준영, 귀신에 총쏘며 격렬 저항 “악인의 말로는?”

‘처용2’ 악인 서준영, 귀신에 총쏘며 격렬 저항 “악인의 말로는?”

2015.08.31. 오전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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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용2’ 악인 서준영, 귀신에 총쏘며 격렬 저항 “악인의 말로는?”



[TV리포트=하수나 기자] ‘처용2’에선 악인 서준영이 자신을 가로막는 귀신에게 총을 쏘며 격렬한 저항을 했다.



30일 OCN 호러 수사극 ‘처용2’3회가 방송됐다. 도시 괴담 뒤에 숨겨진 미스터리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수사극. 오지호가 귀신 보는 형사 ‘윤처용’ 역을, 전효성이 여고생 귀신 ‘한나영’ 역을, 하연주가 처용의 새로운 파트너 ‘정하윤’ 역을 맡아 극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선 ‘키스 오브 데스’편이 방송됐다. 이날 연이은 사람들의 죽음이 중독성 강한 마약과 관련 위문의 죽음을 맞았다. 이에 수사팀은 재벌아들 이재훈(서준영)이 가난한 연구원(임지규)을 협박하고 회유해 강력한 마약을 만들었고 그것을 유통시켰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연구원의 여동생이 마약에 중독되고 결국 억울한 죽음까지 맞자 그는 동생 민정의 복수를 하기위해 나섰다. 그러나 악인 이재훈은 오히려 연구원에게 마약을 더 요구했고 결국 격렬한 몸싸움까지 벌였다.



경찰이 그 현장을 덮친 가운데 이재훈은 혼자 도망을 치기 시작했다. 이때 민정귀신이 나타났고 이재훈은 그녀에게 총을 쏘았다. 오싹한 귀신의 등장에도 이재훈은 달아날 궁리를 했고 결국 그는 처용에게 제압당했다. 억울한 죽음을 당한 귀신이 도망가는 이재훈을 막았던 것.



그러나 이날 방송말미엔 막대한 재산을 소유한 집안의 아들인 악인 이재훈이 제대로 법의 심판을 받지 않고 노련한 변호사의 도움으로 위기를 빠져나가는 모습이 그려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처용2’화면캡처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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