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조건' 박성광, SNS 급번개 굴욕 "70명 예상했는데 0명"

'인간의조건' 박성광, SNS 급번개 굴욕 "70명 예상했는데 0명"

2015.08.30. 오전 00:4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인간의조건' 박성광, SNS 급번개 굴욕 "70명 예상했는데 0명"_이미지
AD

[TV리포트=손효정 기자] '인간의 조건' 박성광이 굴욕을 당했다.



29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도시 농부'에서 박성광은 농작물을 팬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SNS로 급번개를 했다.



박성광은 "제 SNS 팔로워가 7600명이다. 적어도 70명은 올 것 같다"면서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드디어 약속 시간이 다가오자 박성광은 떨리는 마음으로 도착했다. 그러나 거짓말처럼 아무도 없었고, 박성광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진짜 70명 올 줄 알았다"면서 "나 2년 전까지만 해도 이렇지 않았다. 연예인 9년을 했는데 아주 인기가 없는 사람이 아니다. 아주 없지는 않다"면서 씁쓸해했다.



특히 '광무룩' 상태인 그의 배경음악으로 이적의 '거짓말 거짓말'이 나와 웃음을 더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