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조이, 능글육 변신 육성재에 당황 "적응 안돼"

'우결' 조이, 능글육 변신 육성재에 당황 "적응 안돼"

2015.08.29. 오후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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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지현 기자] 육성재가 '능글육'으로 변신했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농촌 체험에 나선 육성재, 조이가 이장으로부터 옥수수 200개를 따야 한다는 특명을 받았다.



두 사람은 별 것 아니라고 생각하며 밭에 갔지만 200개를 낫으로 베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이들은 서로 "우린 가수가 더 적성에 잘 맞는 것 같다. 서울 가면 열심히 일할 것"이라고 투걸거리면서도 끝까지 제 할 일을 다 해냈다.



조이는 벌레가 얼굴에 날아들자 힘들어했고, 이에 육성재는 "벌레도 네가 예쁜 걸 안다"며 시종일관 애정 표현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옥수수 따기를 마친 두 사람은 계곡 옆에서 삼계탕을 먹으며 행복해 했다. 육성재는 음식을 기다리며 지긋이 조이를 바라보더니 "오늘 따라 예쁘다"고 말했고, 조이는 "이제 툭하면 들어온다. 적응이 안된다"며 부끄러워 했다.



이에 육성재는 "내가 원래 능글육"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4'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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