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프라임' 한국인의 집단 문화 조명 '기대↑'

'다큐프라임' 한국인의 집단 문화 조명 '기대↑'

2015.08.26. 오전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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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황긍지 기자] EBS가 오는 31일(월)부터 9월 9일(수)까지 한국인의 집단 문화의 속살을 파헤치는 6부작 다큐멘터리 EBS '다큐프라임 한국인의 집단심리-우리 We' 6부작을 방송한다.



'한국인의 집단심리 – 우리 We'는 홍보, PR, 프로파간다의 메커니즘을 본격적으로 다룬 최초의 다큐멘터리다. 또 대중심리학의 소개와 함께 한국인의 집단심리에 천착한 문제들을 꼬집어 내고, 나아가 더 나은 공동체를 위한 해법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1부, 2부는 전체 다큐멘터리의 원론적인 내용을 다루는 부분으로써, 20세기 최고의 대중 유혹기술과, 바이럴 마케팅의 기원 등 대중심리학의 관점에서 대중을 설득하거나 조작하는 기술에 대해 이야기한다. 손미나(작가, 허핑턴포스트 코리아 편집인)씨가 프리젠터로 등장해 20세기 대중을 유혹했던 최강의 기술을 소개한다. PR, 설득, 프로파간다의 역사의 지평에서 이러한 기술들이 어떻게 일반 대중들의 마음을 얻고 소기의 목적을 이루어 가는지 국내외 흥미로운 사례들과 함께 자세하게 소개한다.



본격적으로 한국인의 집단심리와 관련된 내용을 다루는 3부에서 5부는 조직 내 구성원들의 침묵, 영·호남 지역감정, 지역기반 정당체제의 문제점, 윤 일병 사건과 내부 고발자등 한국인들의 어두운 집단 문화 전반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6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나은 공동체를 위해 그 해법을 모색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한국인의 집단 문화가 만들어내는 어두운 그림자를 낯낯이 밝히는 6부작 다큐멘터리 EBS '다큐프라임 한국인의 집단심리 – 우리 We'는 오는 31일부터 9월 9일까지 매주 월요일에서 수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황긍지 기자 pride@tvreport.co.kr/ 사진=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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