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소녀 유리사, 애니사운드 페스티벌서 'CG미모' 발산

신비소녀 유리사, 애니사운드 페스티벌서 'CG미모' 발산

2015.08.24. 오전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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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 지난 22일 홍대 레진코믹스 브이홀에서 열린 '제16회 애니사운드 페스티벌'의 오프닝에 특별게스트로 참석한 유리사가 총 5곡의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완벽히 소화하며 성공적인 무대를 가졌다.



밴드 P.O.L과 함께한 무대에서 유리사는 마치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 현실감 없는 이른바 'CG 미모'를 선보였고 블랙과 화이트의 반전의상 2벌을 소화하며 관객의 폭발적 환호를 얻었다.



이 무대를 위해 2개월을 준비했다는 유리사는 "사람들 앞에서 노래하는 것도, 이런 무대에 서는 것도 처음이다"고 밝혔다. 유리사는 한국어 주제가는 물론 일본어로 원곡을 소화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알렸다.




신비소녀라 불리며 마니아들 사이에서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있는 유리사는 게임광고 모델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 중국 시장으로 그 영역을 확장했다. 중국에서는 3개월 만에 소셜미디어 채널인 웨이보 친구 8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신 워너비 걸'로 등극했다.



이어 중국 대표 포탈사이트 텅쉰에서 선정한 ‘닮고싶은 배우’ 8인에 안젤라 베이비, 판빙빙, 김태희 등과 함께 이름을 올린 것은 물론 한, 일 여스타 인기랭크에서는 쟁쟁한 한류스타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또 지난 4일 상하이에서 열린 중국 최대 게임쇼 ‘차이나 조이 2015’에 참석한 유리사의 모습을 중국 요쿠, 투도우, 시나 등이 앞다투어 보도할 만큼 큰 인기를 구가하며 화제를 낳기도 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스타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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