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고민母 “느려터진 거북이 딸 때문에 속터져"

‘동상이몽’ 고민母 “느려터진 거북이 딸 때문에 속터져"

2015.08.22. 오후 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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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하수나 기자] ‘동상이몽’에선 엄마와 거북이 딸의 갈등이 소개됐다.



22일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가 방송됐다. ‘동상이몽'은 출연 가족의 일상을 관찰한 영상을 MC들과 함께 시청하며 가족을 둘러싼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유재석 김구라가 공동MC로 나섰다.



이날 방송에선 느린 딸을 답답해하는 어머니와, 딸의 갈등이 소개됐다. 이날 어머니는 딸이 너무나 느려서 속이 터진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그러나 딸은 자신이 느린 것이 아니라 어머니가 빠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방송에선 이른 아침부터 출근준비를 서두르며 바쁘게 살아가는 어머니의 일상이 소개됐다. 늦잠을 자는 딸과 마트에서 열심히 일하는 어머니의 모습이 먼저 소개되는 상황에서 MC들은 “딸이 잘못했네”라고 미리 결론을 내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동상이몽’화면 캡처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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