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에 러브콜' 中 재벌 2세 "더 많은 신인 영입할 것"

'티아라에 러브콜' 中 재벌 2세 "더 많은 신인 영입할 것"

2015.08.20. 오전 08:1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티아라에 러브콜' 中 재벌 2세 "더 많은 신인 영입할 것"_이미지
AD

[TV리포트=박설이 기자] 중국 재벌 2세인 왕쓰총이 티아라 영입설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20일 중국 우한완바오에 따르면 중국 완다그룹 총수인 왕젠린의 아들 왕쯔총은 19일 현지 언론에 "조만간 발표회를 여는데, 그 때 '바나나플랜'(香蕉計劃)이 구체적으로 무얼 하는지 여러분에게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바나나플랜'은 왕쓰총이 설립한 엔터테인먼트사로, 티아라가 이 회사와 계약을 한 것으로 현지 언론을 통해 알려진 상황이다.



이어 왕쓰총은 "티아라와 이미 계약을 했으며, 더 많은 신인과 그룹을 영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티아라를 시작으로, 향후 자신의 엔터테인먼트 기업 규모를 더 키우겠다는 의지다. 왕쓰총이 한국 연예계에도 관심을 두고 있는 인물인 만큼 티아라 외에 다른 케이팝 가수를 추가로 영입할지도 지켜볼 일이다.



한편 앞선 19일 중국 연예 매체들은 완다그룹 2세인 왕쓰총이 엔터테인먼트 사업 진출을 결정하고 티아라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티아라 측은 보도 내용에 대해 아직 이렇다할 답변을 내놓지 않은 상황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