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큰발렌타인 반 사망 소식에 네티즌 '애도'

브로큰발렌타인 반 사망 소식에 네티즌 '애도'

2015.08.04. 오전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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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큰발렌타인 반 사망..네티즌 '애도'



[TV리포트=김명석 기자] 브로큰발렌타인 반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이 애도의 물결을 보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브로큰발렌타인 반 사망 소식을 접한 후 "자고 일어났더니 이게 무슨 날벼락입니까" "브로큰발렌타인 반이 없었다면 난 평생 음악을 듣기만 했을 것" "브로큰발렌타인 반의 명복을 빕니다" "아직도 믿어지지 않네요" "브로큰발렌타인 반 난장 공연 영상을 다시 보고 있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난다" 등 애도의 메시지를 전했다.



3일 브로큰발렌타인은 "갑작스럽게 너무도 가슴아픈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 13년간 우리 곁을 함께했던 브로큰발렌타인의 보컬 반(김경민)이 갑작스러운 불의의 사고로 우리 곁을 떠났다"고 알렸다.



이어 브로큰발렌타인 측은 "늦은시간에 빈소가 마련된 관계로 유가족 및 친지 분들을 제외한 조문은 4일부터 부탁드린다"고 부탁했다.



반이 소속된 브로큰발렌타인은 지난 2002년 결성된 2007년 그룹명을 '브로큰발렌타인'으로 바꾼 후 인디밴드로 활약하며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이후 KBS2 '톱밴드 시즌1'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기도 했다.



브로큰발렌타인 반의 빈소는 동수원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5일이다.



김명석 기자 kms0228@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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