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기억해’ 최원영, 도저히 잡을 길이 없다

‘너를 기억해’ 최원영, 도저히 잡을 길이 없다

2015.08.04. 오전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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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첩첩산중이다. 20년 한을 푸는 장나라의 수사가 시작부터 벽에 부딪쳤다.



3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13회에서는 경찰 내 보관된 준영(최원영)의 지문이 바꿔치기 됐음을 알고 경악하는 지안(장나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안이 이현(서인국)에게 털어놓은 건 경찰 내에 준영의 지문이 보관돼 있지 않다는 것. 경찰이 되자마자 지안은 준영의 데이터를 찾아냈으나 그의 지문과 일치하는 또 하나의 지문을 발견, 기록이 조작됐음을 알아냈다.



준영을 찾아낸다 해도 그가 준영이라 증명할 방법이 없다는 것. 이에 이현은 백업 데이터가 남아있을 것이라 확신하고, 준영과 내통했던 지수(임지은)를 추궁했다. 그러나 죄를 빌면서도 지수는 이에 대한 답을 내놓지 않았다.



지안은 이미 준호와 준영이 동일 인물임을 알고 있는 상황. 이날 방송에선 총을 들고 복수를 다짐하는 지안의 모습이 그려지며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 ‘너를 기억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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