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조건3' 정창욱vs정태호, 편의점 요리 빅매치 결과는?

'인간의조건3' 정창욱vs정태호, 편의점 요리 빅매치 결과는?

2015.08.02. 오전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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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우인 기자] 정창욱과 정태호가 자존심을 건 요리 대결을 펼쳤다.



1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11회에서는 정창욱과 정태호가 편의점에서 사온 재료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정창욱은 '맛 타짜'라 불릴 만큼 실력을 갖춘 셰프, 정태호는 셰프는 아니지만 뛰어난 요리 실력의 소유자로 정평이 나 있다. 두 사람은 편의점에서 사온 재료로 각자 요리를 만들었다.



정창욱은 라면 햄 밥 김치 닭가슴살 약고추장 등을 이용한 김치 닭가슴살 덮밥을 완성했고, 정태호는 삼각김밥과 즉석카레, 고구마 샐러드, 피자치즈를 넣은 리조토를 주인공 메뉴로 만들어냈다.



요리 과정의 반응은 정창욱의 승리였다. 김치를 햄과 볶을 때부터 군침을 돌게 했다. 반면 정태호의 요리는 상상이 불가능한 맛일 거라는 예측이 나왔다. 완성된 요리는 최현석이 먼저 시식했다. 그는 정창욱의 덮밥에 "편의점 맛이 전혀 안 나는데?"라 극찬했다.



정태호의 리조토도 "맛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윤종신은 "맛있긴 하지만 이걸(정창욱) 어떻게 이겨"라 답을 내놨다. 정태호는 "이기려고 했다"면서 투지를 드러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KBS2 '인간의 조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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