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연정훈의 진심 뭘까? "유인영 사랑해"

'가면' 연정훈의 진심 뭘까? "유인영 사랑해"

2015.07.30. 오전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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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하수나 기자] ‘가면’속 연정훈의 진심은 뭘까?



29일 방송된 SBS ‘가면’에선 석훈(연정훈)이 송여사(박준금)에게 미연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불길속에서 민우(주지훈)가 지숙(수애)을 구했지만 결국 지숙은 실종되고 말았다. 그녀를 구하고 민우가 의식을 잃은 사이 석훈이 지숙을 데려가 익사시키려고 했다. 다행히 미연(유인영)이 석훈의 죄를 막고자 그녀를 구하며 지숙이 구사일생했다.



지숙이 진짜 서은하가 아니란 사실을 아직 모르고 있던 송여사는 결혼전 서은하와 연인관계였던 사위 석훈을 도발했다. 사랑하는 사람이 죽었으니 얼마나 가슴아프겠냐고 비꼬았다. 이어 자신의 딸 미연을 그만 놓아달라고 요구했다. 그와 결혼한 이후 한번도 웃는 모습을 보지 못했다고 토로했다.



그러나 아직 복수할 일이 남은 석훈은 미연을 놓아주려 하지 않았다. 그는 “저는 미연이를 사랑한다”고 말하며 송여사와 맞섰다. 과연 미연을 향한 석훈의 진심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대목.



그런가운데 이날 방송에선 미연이 송여사에게 석훈의 악행을 고백하고 그를 향해 함께 자수하자고 눈물호소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



사진=‘가면’방송화면캡처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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