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식 상팔자' 이원일 사춘기 편식 맞춤형 레시피 공개

'유자식 상팔자' 이원일 사춘기 편식 맞춤형 레시피 공개

2015.07.22. 오후 11:0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유자식 상팔자' 이원일 사춘기 편식 맞춤형 레시피 공개_이미지
AD



[TV리포트=용미란 기자] '유자식 상팔자' 이원일, 즉석에서 펼치는 사춘기 자녀의 편식 잡는 맞춤형 레시피는 과연?



22일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이원일 셰프가 출연해 사춘기 편식을 잡는 맞춤형 레시피를 공개 했다.



이날 이원일은 채소를 곱게 갈아 넣은 야채수프 ‘슾퍼맨’과 으깬 두부와 고기를 곁들인 ‘편안한 스테이크’를 선보였다.



평소 야채를 모조리 골라내던 조련 아들 우준서는 이원일의 요리를 “맛있다”며 그릇 바닥이 보일 때까지 싹싹 비웠다.



이원일은 “준서가 싫어하는 야채가 눈에 보이지 않게 갈아 넣었다. ‘슾퍼맨’ 같은 경우에는 밀가루가 전혀 들어가지 않았다. 대신 감자를 넣었다”며 “스테이크는 명절 때 먹는 완자전이랑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또 이원일은 “사춘기는 미각이 어른보다 예민하다. 사춘기 아이들을 위해서는, 나물을 데칠 때도 충분히 데쳐주는 게 중요하다. 또 너무 주물 대지 않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용미란 기자 yongmimi@tvreport.co.kr /사진= JTBC '유자식 상팔자' 방송 화면 캡처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