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선, 사망 소식에 네티즌 애도 봇물

한경선 사망 소식에 네티즌 애도 봇물

[TV리포트=김명석 기자] 배우 한경선 사망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들의 애도가 잇따르고 있다.

한경선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한경선 사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경선 사망, 정말 안타깝다" "한경선 사망,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셨길" "한경선 사망, 좋은 연기 기억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4일 서울성모병원 측은 "고 한경선 측에서 장례식장을 예약 했지만 아직 빈소가 마련되지는 않았다"며 사망 소식을 전했다.

고 한경선은 지난 6월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촬영 후 스태프들과 식사를 마치고 나오던 중 쓰러져 강남성모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지난 1일 잠시 의식을 찾았으나 상태가 악화돼 결국 중환자실에서 사망했다.

한경선은 1983년 KBS 10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한경선은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모래시계', '요정컴미', '대조영', '루비반지', '뻐꾸기 둥지'에 출연해 감초 연기를 펼쳤다. 또 현재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에 출연 중이었다.

김명석 기자 kms0228@tvreport.co.kr/ 사진=한경선(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