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보고있다' 황석정 성형외과 전문의와 소개팅 ‘대성공’

[TV리포트=용미란 기자] '엄마가 보고있다' 황석정, 이번엔 시집 갈 수 있을까?!

27일 방송된 JTBC '엄마가 보고있다'에서는 황석정 시집보내기 프로젝트가 그려졌다.

이날 황석정은 첫 번째 소개팅에서 마음에 드는 상대를 만났다. 그는 37살에 성형외과 전문의 노경환 이었다.

노경환은 “자기 자신을 더 사랑하라. 사랑을 받으면 얼굴에 드러난다”는 말로 황석정을 울렸다.

인터뷰에서 황석정은 “의사 선생님이 나를 남자답게 선택해줬을 때, 내가 예쁘게 보일 수 있구나란 생각이 들었다”며 눈물을 보였다.

방송 말미에 제작진은 “녹화 후 황 언니는 의사 선생님과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란 소식을 전했다.

용미란 기자 yongmimi@tvreport.co.kr /사진= JTBC '엄마가 보고있다'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