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쇼핑중독 딸에 김응수-최은경 폭발 “어땠길래”

‘동상이몽’ 쇼핑중독 딸에 김응수-최은경 폭발 “어땠길래”

2015.06.20. 오후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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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쇼핑중독 딸에 김응수-최은경 폭발 “어땠길래”



[TV리포트=하수나 기자] ‘동상이몽’에선 딸의 쇼핑중독 때문에 고민인 어머니가 등장한 가운데 이날 출연한 김응수와 최은경이 폭발했다.



20일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가 방송됐다. 동상이몽'은 출연 가족의 일상을 관찰한 영상을 MC들과 함께 시청하며 가족을 둘러싼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유재석 김구라가 공동MC로 나섰다.



9회에선 ‘중독된 아이들’ 편으로 꾸며졌다. 운동 중독인 중학교 3학년 남학생과 쇼핑 중독인 중학교 2학년 여학생의 사연이 다뤄졌다.



이날 쇼핑중독에 빠진 딸 때문에 고민인 어머니가 출연했다. 딸 서영 양은 이틀에 한번씩 옷을 사며 수백벌의 옷이 있다고 말했다. 엄마는 사다놓은 옷으로 난장판이 된 방을 정리하고 벗어놓은 옷들을 빨래하느라 하루종일 힘들어했다.



이에 김응수는 “책이나 참고서는 얼마나 되느냐”며 답답해했다. 서영 양은 자신이 어릴적부터 안쓰고 모은 돈과 아빠가 준 돈으로 산다고 말하며 엄마의 돈은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최은경은 “엄마가 살림을 하기에 아빠가 밖에서 돈을 벌어올수 있는 것”이라며 서영 양의 생각이 잘못됐다고 흥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선 쇼핑몰을 운영하는 것이 꿈이라며 자신의 개성을 존중해주었으면 하는 서영 양 입장의 관찰카메라가 소개돼며 눈길을 모았다.



사진=‘동상이몽’방송화면 캡처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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