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구민지 부부, 결혼 5년만에 임신...부모 된다

[TV리포트=문지연 기자] 가수 조성모가 결혼 5년 만에 아내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20일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조성모와 구민지 커플은 아이를 임신한 지 5개월이 됐다. 결혼 5년 만에 가진 아이라 부부가 크게 기뻐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조성모와 구민지 커플은 지난 2007년 처음 만나 사랑을 키운 후 2010년 11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조성모는 MBC ‘별바라기’에 출연해 2세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상황이 안정됐을 때 아이를 가지고자 했지만 때가 맞지 않았다는 것. 하지만 결혼 5년 만에 아이를 가지게 됐고 구민지는 현재 태교 중이다.

조성모는 지난 1998년 데뷔한 후 최근 MBC ‘무한도전-토토가’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또 구민지는 고등학교 3학년이던 지난 1998년 MBC 공채탤런트 27기로 데뷔했으며 클론의 ‘사랑과영혼’, god의 ‘0%’ 등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바 있다.

문지연 기자 annbebe@tvreport.co.kr / 사진=조성모(TV리포트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