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데까지 가보자’ 양봉으로 귀농에 성공한 ‘꿀벌 부부’

‘갈 데까지 가보자’ 양봉으로 귀농에 성공한 ‘꿀벌 부부’

2015.06.16. 오후 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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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황지영 기자] ‘갈 데까지 가보자’ 제작진은 충북 옥천의 금적산에 사는 부부를 만났다.



16일 방송되는 채널A ‘갈 데까지 가보자’에서는 트럭을 보금자리 삼아 사는 부부를 소개한다. 이들은 꿀을 채취하기 위해 산골 오지에서 벌떼와 함께 살고 있다.



아내 배화영 씨는 도시에 살면서 냉증으로 고생했다. 아내의 건강을 완치시킨 자연 영양제는 바로 천연 벌꿀. 이밖에도 면역력을 높여주는 화분과 로열젤리, 프로폴리스의 맛과 효능을 공개한다. 천연 벌꿀과 사양 벌꿀을 구별하는 간단한 방법도 함께 알려준다.



부부는 겨울철이 되면 산을 떠나 집으로 돌아간다. 부부의 집은 마을에서도 금싸라기 땅에 위치해 있다. 그런데 이 집의 가격은 공짜. 부부가 단돈 0원으로 귀촌할 수 있었던 비법을 공개한다.



벌들은 꿀을 채취하는 5월~6월이 되면 예민해진다. 결국 촬영 도중 벌침에 쏘여 담당 피디가 쓰러지는 해프닝이 벌어졌다는 후문. 과연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을까. 16일 화요일 오후 8시 20분 ‘갈 데까지 가보자’에서 공개된다.



황지영 기자 jeeyoung2@tvreport.co.kr /사진=채널A ‘갈 데까지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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