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아들같은 딸, 귀요미에서 상남자로? “사진보니 깜짝”

‘동상이몽’ 아들같은 딸, 귀요미에서 상남자로? “사진보니 깜짝”

2015.06.13. 오후 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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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아들같은 딸, 귀요미에서 상남자로? “사진보니 깜짝”



[TV리포트=하수나 기자] ‘동상이몽’에선 아들같은 딸을 둔 어머니가 등장해 고민을 토로한 가운데 상남자 같이 변한 딸의 과거자신이 공개됐다.



13일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가 방송됐다. '동상이몽'은 출연 가족의 일상을 관찰한 영상을 MC들과 함께 시청하며 가족을 둘러싼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유재석 김구라가 공동MC로 나섰다.



이날 방송에선 남자 같은 딸이 싫은 엄마와 아들이 될 수밖에 없던 딸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남자교복을 입은 딸이 등장하자 MC들은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날 아들같은 딸은 터프하고 늠름한 상남자의 면모로 MC들을 놀라게 했다. 어머니는 과거엔 예뻤던 딸이 남자같이 변하는 것에 대해 고민을 토로했다. 딸 현수는 남학생 교복을 입고 남학생들을 집으로 데려와 동성친구처럼 스스럼없이 어울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선 현수양의 초등학교 시절 귀엽고 깜찍한 과거모습과 현재의 남자같은 터프한 모습이 대비되며 눈길을 모았다.



사진=‘동상이몽’ 방송화면 캡처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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