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인도 빨래방가요?" 순진한 광희에 한숨

'무한도전' 유재석 "인도 빨래방가요?" 순진한 광희에 한숨

2015.05.30. 오후 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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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극한알바



[TV리포트=김지현 기자] 유재석이 순진무구한 광희의 모습에 한숨을 내쉬었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광희가 포상휴가 대신 극한알바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공항에 모인 후 제작진으로부터 "포상휴가가 아니라 극한알바를 하러 떠난다. 각자 짝을 이뤄 다른 나라로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태호 PD는 6인 멤버들의 매니저와 방콕으로 휴가를 떠났다. 멤버들은 방콕 공항에 도착해 각자 다른 나라로 떠나기로 하며 비행기에 탑승할 시간을 기다렸다.



유재석은 광희와 짝을 이뤄 함께 알바를 하기로 했다. 이들은 손빨래를 해야하는 인도의 뭄바이로 떠나기로 했다. 이를 본 광희는 "인도의 수도인가요"라고 물었다. 이에 유재석이 정색하자 광희는 다시 "인도 수도는 타지마할인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광희는 "인도에 빨래를 하러 가는거냐"고 묻더니 "요즘은 빨래방이 다 있지 않느냐. 우리가 빨아주고 널면 되는 것 아니냐"고 말해 또 한번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정형돈, 하하는 중국으로 떠나기로 했다. 산정상까지 관광객들을 태워주는 가마꾼 알바랄 하라고한 것. 두 사람은 방콕에서 중국행 비행기를 티케팅하며 "한국에서 2시간이면 갈 것을 방콕을 거치고 가서 10시간이나 걸린다"며 투덜거렸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사진=MBC '무한도전'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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