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김소현, 손준호 기상 전 메이크업하는 이유는?

‘1대100’ 김소현, 손준호 기상 전 메이크업하는 이유는?

2015.05.26. 오후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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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1대100’ 김소현이 결혼 후 매일 아침 메이크업한 얼굴로 손준호를 맞이한다고 밝혔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2 ‘1대100’에 1인 도전자로는 가정의 달 부부특집으로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MC 조우종은 “김소현이 결혼 후 매일 아침 남편이 일어나기 전에 화장을 하고 있다고 들었다”고 물었다.



이에 김소현은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 어머니께서 평생 그래오셨고, 좋게 보였기에 나도 그렇게 하는 것 뿐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소현은 “이 이야기를 들으면 많은 사람들이 ‘남편이 연하라 그러냐’ ‘왜 그렇게 힘들게 사냐’고 묻는데, 나는 전혀 힘들게 생각하지 않는다. 비비크림과 아이라인 정도 그릴 뿐이다”고 설명했다.



김소현의 설명에 손준호는 “(김소현이) 가끔 전날 메이크업 안 지우고 전날 아침까지 화장 그대로 일 때도 있다”고 농을 던져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손준호는 “가끔 김소현에게 ‘민낯을 보여달라’고 말 하곤 하는데 그럴 때 마다 서운해 하더라. ‘예뻐보이고 싶은 마음을 왜 이해 못해주냐’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1대100’에는 윤기원-황은정 부부, 김인석-안젤라 박 부부와 함께 1대100에서 만난 인연, 연상연하, 사내커플, 동명이인 부부 등 48쌍의 부부가 함께 퀴즈풀이에 나섰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손준호 김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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