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현♥공승연-헨리♥예원, 우리도 과감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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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4. 오전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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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황지영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신입커플 이종현-공승연, 헨리-예원이 한층 과감한 스킨십으로 시선을 끌었다. 스킨십이 자연스럽기로 소문난 송재림-김소은을 바짝 따라붙으며, 달달하고도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겼다.



2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4’)에서는 송재림-김소은, 헨리-예원, 이종현-공승연의 가상부부 결혼생활이 펼쳐졌다. 가장 먼저 시작한 송재림-김소은 부부는 오랜만에 도심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원조 닭살부부’다운 모습으로 손등 뽀뽀와 밀착 포옹, 허리 껴안기 등 자유자재 스킨십을 선보였다.



후발주자 이종현-공승연, 헨리-예원도 이날 동시에 뽀뽀에 성공했다. 서로 뽀뽀를 대하는 반응은 달랐지만, 한층 과감해진 모습으로 짜릿함을 선사했다.



헨리, 예원 커플은 심야 공원 데이트를 즐겼다. 헨리는 계속 기회를 엿보며 예원에 ‘밀치기’ 스킬을 시도하고자 했다. 그러나 예원을 벼랑으로 떠미는 등 어설픈 헨리 때문에 민망한 상황만 계속 이어졌다.



답답한 예원은 직접 나섰다. 헨리의 얼굴을 감싸쥐고 다가갔다. 입술을 재빠르게 훔친 예원은 헨리 뒤로 숨었다. “아 어떡해”라며 부끄러워했다. 헨리는 그 모습을 귀엽게 봤다. “더 반했다”면서 예원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첫 뽀뽀 이후 헨리와 예원은 한층 편해졌다. 헨리는 예원에 발로 높이 드는 일명 ‘비행기 태우기 놀이’도 했다. 어색한 초반 분위기는 사라진지 오래였다.



한편 이종현, 공승연 커플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승연은 이종현 앞에서 처음으로 야시시한 분위기를 풍겼다. 본인도 부끄러워할 정도로 두 사람에겐 파격적인 일. 밀착 화보에선 입술도 닿았다. 공승연은 “입술 닿았다”고 어쩔 줄 몰라했다. 이종현은 얼굴이 붉어졌지만 “아니다”고 해명했다.



공승연과 이종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첫 뽀뽀는 아니라는 입장을 똑같이 밝혔다. 공승연은 “인정하기 싫다”고 말했고, 이종현은 “기억이 안 난다”고 일관했다.



이종현의 박력 매력은 화보 촬영을 마친 다른 날에 엿볼 수 있었다. 허리둘레를 재는 공승연을 갑자기 껴안았다. 예고없는 스킨십에 공승연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종현은 “그 상황에서 내가 안 껴안으면 바보라고 생각했다”는 여심을 흔드는 멘트를 더했다.



‘부부의 날’ 데이트로 한층 애틋해진 송재림-김소은, 꿀이 뚝뚝 떨어지는 ‘허니커플’ 이종현-공승연, 풋풋한 첫사랑 로맨스의 ‘순수커플’ 헨리-예원의 달콤하면서도 아찔한 삼색 부부 이야기는 계속 이어진다.




황지영 기자 jeeyoung2@tvreport.co.kr /사진=MBC ‘우리결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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