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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보라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명수네 떡볶이2'를 제작하고 있다"면서 가수 김예림에게 피처링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예림은 지난해 7월 발표된 '명수네 떡볶이'에서 피처링을 맡은 바 있다.
박명수는 3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귀빈연결' 코너에서 "오늘은 봄에 정말 잘 어울리는 분"이라며 귀빈 김예림을 소개했다.
김예림은 이날 "안녕하세요? 저는 투개월의 김예림"이라며 "어제 앨범이 발매되어서 활동 중"이라고 소개했다.
박명수는 김예림의 새 앨범 타이틀곡 '알면 다쳐'의 제목에 대해 "누가 제목을 지었냐"며 "노래가 시대에 앞서가는 유니크한 느낌이 있다. 잘 만들었다"고 칭찬했다.
이어 박명수는 "'명수네 떡볶이2'인 '명수네 방앗간'을 만들고 있다"고 예고하며 피처링을 부탁했다. 그러면서 "예전에 '명수네 떡볶이'를 잘 해줘서 고맙고 앨범이 대박났으면 좋겠다"고 했다.
박명수는 "스튜디오에 초대해 달라"는 김예림의 요청에 "초대는 없다"고 잘라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보라 기자 purplish@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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