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집' G6, 수잔 따라 맨손으로 밥 먹다 "앗! 뜨거워"

'내친구집' G6, 수잔 따라 맨손으로 밥 먹다 "앗! 뜨거워"

2015.04.25. 오후 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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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내친구집'의 멤버들이 수잔을 따라

25일 방송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에서는 유세윤, 알베르토 몬디, 제임스 후퍼, 장위안, 다니엘 린데만, 마크 테토, 수잔 샤키아가 세 번째 나라 수잔의 고향 네팔을 여행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유세윤, 장위안, 알베르토, 수잔, 마크, 다니엘은 포카라 시내를 구경하며 쇼핑을 한 뒤, 네팔식 식당에서 '달밧 타카리(Dal Bhat Tarkari)'라는 네팔 전통 음식으로 첫 저녁 식사를 했다.

네팔의 대표적인 전통 음식인 달밧 타카리(Dal Bhat Tarkari)는 동그란 쟁반에 국, 밥, 카레가 함께 나오며 이를 섞어 먹는 음식이다. 쌀밥에 마를 갈아 넣은 수프와 카레, 채소 절임 등을 곁들여 먹는다.

네팔 현지인이자, 막내인 수잔은 멤버들에게 네팔 전통 식사 방법을 설명했다. 맨손으로 밥과 반찬을 섞어 먹는 네팔의 식사 문화를 직접 보여주자 멤버들은 아무런 거리낌 없이 수잔의 행동을 따라 했다.

하지만 멤버들은 너무 뜨거운 음식에 당황한 모습을 보이며 난색을 표했지만, 수잔은 아무렇지 않다는 듯 "하나도 안 뜨겁다. 나만 안뜨거운 거냐"라고 말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내친구집'은 JTBC '비정상회담' 출연진들이 친구의 나라와 집을 찾아가 입으로만 얘기한 문화의 차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내친구집’에서 부대껴 살며 겪게 되는 좌충우돌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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