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2’ 5色 개성매력…“추리는 진지하게”

‘크라임씬2’ 5色 개성매력…“추리는 진지하게”

2015.04.22. 오후 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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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황지영 기자] ‘크라임씬2’ 출연진이 진지한 표정으로 화보를 완성했다.



22일 패션 매거진 ‘엘르’는 JTBC ‘크라임 씬 시즌2’에서 각기 다른 매력으로 게임을 풀어가는 EXID 하니, 장동민, 박지윤, 홍진호, 장진 감독의 개성 넘치는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크라임 씬’은 국내외 실제 범죄 사건을 재구성, 출연자들이 의문의 사건 현장 속 용의자로 지목되어 치열한 추리 공방전을 펼치게되는 롤플레잉 추리 프로그램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아이큐 145, 뭐든지 다 잘하는 ‘재능돌’로 떠오른 EXID 하니는 추리에서도 남다른 감각을 발휘하는 중. 음악방송 대기 시간에도 추리소설을 읽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한다.



장진 감독은 “감독의 시선으로 보니까 ‘이 부분은 이렇게 꼬아야지’하면서 PD한테 말하고 싶어 입이 근질근질하다”고 웃으며 말했다. 대신 제작진의 눈에서 바라보면 “프로그램에서 원하는 재미를 줄 수 있다”며 자신만의 플레이 팁을 설명했다.



예능계의 뉴 브레인으로 불리는 장동민은 시즌2에서도 실력 발휘를 한다. 홍진호는 “10년 넘게 프로게이머 선수 생활을 하면서 두뇌 회전이 발달한 것” 아니겠냐며 ‘지니어스’나 ‘크라임 씬’에서 관찰력과 통찰력을 발휘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박지윤은 각종 예능은 물론 추리 프로그램에서까지 활약하게 된 것에 대해 “보이지 않는 손처럼 적절할 때 정리도 해주면서 가끔 실 없는 소리도 하고, 또 누가 뭐라고 해도 끄덕 없이 버틸 수 있기도 해서”라며 전직 아나운서란 직업적 장점을 꼽았다.



인터뷰에는 매회 긴장감 넘치는 추리 싸움을 보여주고 있는 다섯 명의 멤버들이 생각하는 ‘크라임씬2’의 재미 포인트와 뒷 이야기가 담겼다. ‘엘르’ 5월호와 공식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



황지영 기자 jeeyoung2@tvreport.co.kr /사진=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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