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버’ 타쿠야, 이재준에 야동 일본어 강습 ‘리얼표정까지’

‘더러버’ 타쿠야, 이재준에 야동 일본어 강습 ‘리얼표정까지’

2015.04.10. 오전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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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하수나 기자] 타쿠야가 이재준에게 야동으로 일본어 강습을 해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9일 Mnet ‘더러버’ 2회가 방송됐다. 20~30대 4쌍의 동거커플을 통해 함께 사는 남녀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가장 개인적이고 보편적인 이야기를 옴니버스식 구성으로 다룬 드라마다.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된 ‘더러버’에는 결혼 대신 동거를 택한 30대 리얼 커플 오정세(오도시 역)-류현경(류두리 역), 띠동갑 연상연하커플 정준영(정영준 역)-최여진(최진녀 역), 동거 초보 사랑꾼 커플 박종환(박환종 역)-하은설(하설은 역), 꽃 비주얼 남남 룸메이트 타쿠야(타쿠야 역)-이재준(이준재 역) 등 각기 다른 사연의 동거 커플 네 쌍이 출연한다.



이날 타쿠야는 일본 야동을 보던 이준재의 모습을 목격했다. 이에 일본어도 못하면서 어떻게 일본 야동을 보느냐며 자신이 일본어를 가르쳐주겠다고 나섰다. 대사를 알아야 그 작품을 깊게 이해할수 있다는 게 타쿠야의 주장.



그는 “준재학생 잘 듣고 따라하세요”라며 민망한 장면의 대사를 가르쳐주기 시작했다. 민망해하면서도 조금씩 따라하는 준재에게 “좀더 리얼한 표정으로 해보라”며 직접 민망한 시범을 보이며 폭소를 자아냈다. 결국 준재는 일본어로 그만하라고 외치며 자신이 일본어를 할수 있다는 사실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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