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권태기 이기는법? 조언 힘들다" 왜?

박명수 "권태기 이기는법? 조언 힘들다" 왜?

2015.04.06. 오후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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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박명수가 권태기 이기는 법을 조언해달라고 하자 난색을 표했다.



박명수는 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한 청취자는 "3년만에 권태기가 왔다. 사랑꾼 명수 오빠가 권태기 이기는 법을 알려달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답을 하기 어렵다면서 "사실 그 여러가지 방법 있는데 그것 때문에 싸움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객관적인 입장에서 이야기 해야 한다.
주관적 얘기하면 '언제 그랬어'하면서 피곤해지니까"라고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도 "3년 정도면 권태기가 올 수 없다. 10년 정도 오는데 부부하기 나름인 것 같다. 밀당을 잘해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날 박명수는 아내 한수민과의 결혼기념일이라고 밝히며 로맨틱남의 면모를 과시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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