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장동민, '너목보' 패널 투입…MC 유세윤과 호흡

[OSEN=박현민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이하 '너목보') 새로운 패널로 투입된다.

19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장동민은 최근 진행됐던 '너목보' 5회 백지영 편에서 패널로 합류, 절친한 유세윤과 MC-패널로서 찰떡 같은 호흡을 맞췄다.

이날 녹화에는 장동민 외에도 모델 이영진, '야구여신' 배지현 스포츠 아나운서, 그리고 백지영의 애제자 송유빈 등이 새 패널로 합류해 기존패널 안영미, 김상혁, 줄리안 등과 함께 가수의 실력자 찾기에 힘을 보탰던 것으로 알려졌다.

'너목보'는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려내야 하는 독특한 음악 추리쇼를 표방하며 김범수(1회), 박정현(2회), 윤민수(3회), 김태우(4회), 백지영(5회) 등으로 이어진 화려한 라인업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더불어 방송내내 거듭되는 반전, 최후의 1인과 듀엣을 부르는 출연가수의 모습, 매회 숨은 실력자들이 방송 직후 웹상에서 화제가 되는 등 목요일 케이블 예능 강자로 급부상 중이다. 시청률 역시 지난 12일 방송된 윤민수 편이 시청률 2.2%(유료플랫폼기준, tvN·Mnet 합산)를 기록,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한편, '너목보'는 매회 초대 가수가 등장해 4라운드에 걸쳐 음치들을 탈락시키며 끝까지 살아남은 1인과 당일 듀엣 무대를 가진다. 음치면 음치에게 5백 만원의 상금을, 실력자면 음원 발매의 기회를 제공한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 tvN·Mnet 동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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