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봉서 "6.25 전쟁 당시 술 마시느라 피난 못가"

구봉서 "6.25 전쟁 당시 술 마시느라 피난 못가"

2015.03.16. 오후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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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구봉서가 주당임을 입증했다.



16일 방송된 KBS1 인순이의 토크드라마 '그대가 꽃'에는 코미디언 구봉서가 출연했다.



인순이는 구봉서를 보고 "선생님이 엄청난 주당이었다고 들었다. 술 마시느라 6.25전쟁 때 피난도 못 갔다는데 정말이냐"고 물었다.



구봉서는 "갑작스럽게 공연이 취소된 날이었다. 전쟁이라는 생각은 전혀 못했다. 그냥 '신난다'는 생각으로 술을 마셨다"며 껄껄 웃어보였다.



구봉서는 "예전엔 송해와 술을 많이 마셨다"며 친분을 과시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 사진=KBS1 '그대가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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