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이승기, 4MC 콘돔 선물에 “콘돔 부자네”

[TV리포트=김명석 기자] '마녀사냥' 이홍기가 방송 도중 경악한 사연은?

13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이홍기가 출연해 솔직 담백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유세윤은 월드 투어를 다녀왔다는 이홍기에게 콘돔을 선물했다. 이홍기는 “이거 방송에 나와도 되냐”며 당황해 했다.

이에 MC들은 “홍기한테 다 주자”며 가지고 있는 콘돔을 전했다. 허지웅은 “쓸일도 없다”며 주머니에서 콘돔을 꺼냈다. 유세윤은 “형은 그래도 하나는 남기라”고 깐족거렸다.

이홍기는 “감사합니다. 콘돔 부자네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성시경은 “하루치 콘돔을 전달했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김명석 기자 kms0228@tvreport.co.kr /사진= JTBC '마녀사냥'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