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강용석 “별그대 전지현 보지 말고 주식 살 걸” 후회

[TV리포트=용미란 기자] '썰전' 강용석이 때늦은 후회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놨다.

5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키이스트 소속 한류스타 김현중과 김수현을 주제로 열띤 설전을 벌였다.

이날 박지윤은 키이스트가 김현중 사건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와중에 김수현으로 인해 힘을 얻고 있다고 소개했다.

박지윤은 “김수현 씨의 드라마 캐스팅 보도 이후 키이스트 주가가 급상승하기도 했다”고 말을 이었다. 그녀는 김수현이 ‘별에서 온 그대’ 출연 당시에도 키이스트 주가가 올랐다고 덧붙였다.

평소 ‘별그대’ 열혈팬을 자처했던 강용석은 “내가 ‘별그대’를 보면서 전지현을 볼게 아니라 주식을 사뒀어야 했구나”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에 박지윤은 “‘프로듀사’ 전에 사두라. 하락됐던 주가가 ‘프로듀사’ 기사 이후에 110원이나 상승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용미란 기자 yongmimi@tvreport.co.kr /사진= JTBC '썰전'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