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패틴슨 약혼, 이번엔 성공적?

[TV리포트 = 김명석 기자] 로버트 패틴슨 약혼이 전 세계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트위그스와 로버트 패틴슨 측근의 말을 인용해 "로버트 패틴슨과 연인 에프케이에이 트위그스가 나란히 약혼 반지를 나눠 꼈다"고 보도했다.

이들의 측근은 "패틴슨이 트위그스와 결혼하고 싶어한다. 로버트 패틴슨은 트위그스를 만나고 더 차분해지고 더 행복해졌다"고 덧붙였다.

로버트 패틴슨과 트위그스는 시에나 밀러와 그의 남자친구인 톰 스터리지의 소개에 의해 만남을 가졌다. 두 사람은 함께 있을 때 애정이 가득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 현재 두 사람은 패틴슨의 집에서 동거 중이다.

특히 로버트 패틴슨은 과거 '트와일라잇'에서 호흡을 맞춘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3년간 열애 끝에 힘든 결별을 맞이해 주변을 안타깝게 했는데 이번 트위그스와 약혼으로 행복함을 찾아 주변의 축하를 받고 있다.

김명석 기자 kms0228@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