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지진희 또 살인! 안재현은 왜 구했나?

‘블러드’ 지진희 또 살인! 안재현은 왜 구했나?

2015.03.03. 오후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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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지진희가 기어이 이용가치가 없어진 노숙자를 살해했다.



3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블러드’ 6회에서는 입막음 살인이라는 재욱(지진희)의 악행이 그려졌다.



무상병동에 입원한 노숙자 환자가 알코올 금단증세를 못 이겨 난동을 부린 가운데 재욱이 혜리(박태인)를 꾸짖었다. 알코올중독 환자의 경우 임상이 될 수 없다며 가려내지 못한 것을 질타한 것.



이어 재욱은 강제퇴원이라는 조치를 취했다. “내 승인 없인 이 환자 못 데려가요”라는 담당의 리타(구혜선)의 만류도 통하지 않았다. 재욱을 대신해 나선 일남(조재윤)은 “원장님 방해하지 마십시오”라는 말로 리타를 막았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문제의 환자가 다른 병원에서 치료받을 경우 비 인륜적인 연구가 들통이 날 것을 우려, 재욱은 입막음을 지시했다. 이 명령을 수행한 이는 바로 제이(이지훈). 이날 방송에선 지상(안재현)이 제이의 타깃이 된 가운데 그를 구하는 재욱의 모습이 그려지며 그 이유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 ‘블러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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