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이준-고아성 몰래만남 성공, 눈물키스 '애틋'

'풍문으로 들었소' 이준-고아성 몰래만남 성공, 눈물키스 '애틋'

2015.03.02. 오후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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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하수나 기자] 이준과 고아성이 생이별을 했다가 다시 재회했다.



2일 방송된 SBS ‘풍문으로 들었소’에선 인상(이준)이 몰래 집에 돌아와 아내 봄이(고아성)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봄이는 인상의 집에 인사를 오자마자 출산을 했다. 정호(유준상)와 연희(유호정)는 인상을 내보내 봄이와 생이별을 시키려 했다. 결국 인상은 감금까지 당했고 박집사의 도움으로 몰래 빠져나와 집에 돌아왔다. 그는 부모님들 몰래 집에 잠입했고 그토록 보고싶던 봄이를 만날 수 있었다.



그는 봄이를 보자마자 격렬한 키스로 사랑을 드러냈다. 잠시의 이별이었지만 봄이와 인상은 애틋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인상은 봄이와 함께 몰래 자신들의 아기를 바라보며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또한 인상은 봄이를 위해 감춰뒀던 만화책을 꺼냈고 두 사람은 다정하게 만화책을 읽다가 잠이 드는 모습을 보였다.



인상과 봄이의 사랑이 앞으로 정호와 연희의 방해에 어떤 운명을 맞을지 주목된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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