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백옥담-송원근, '위아래' 춤추다 키스..민망

'압구정백야' 백옥담-송원근, '위아래' 춤추다 키스..민망

2015.03.02. 오후 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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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황미현 기자] 백옥담과 송원근은 첫날밤 역시 남다르게 보냈다.

2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 MBC '압구정 백야'에서 장무엄(송원근 분)과 육선지(백옥담 분)은 결혼을 한 뒤 첫날밤을 보냈다.

앞선 방송에서 두 사람의 결혼식이 긴 시간 전파를 타 의아함을 남긴 가운데, 이날 첫날밤 역시 긴 시간 방영됐다.

이날 선지는 씻은 후 한복을 입고 무엄 앞에 나타났다. 무엄은 다소 당황했으나 이내 선지가 준비한 한복을 입은 채 첫날밤을 준비했다. 두 사람은 한복을 입고 와인을 먹으며 존댓말을 쓰는 등 낯간지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무엄은 "왜 이렇게 덥지. 열을 식힐 필요가 있다"고 밝혔고, 이내 곡 '위아래'를 틀고 열광적으로 춤을 쳤다. 이에 선지 역시 무엄과 호흡을 맞췄다.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장면은 또 있었다. 두 사람이 춤을 추다 한복을 벗기며 키스를 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기 때문. 한복부터 난데 없는 '위아래' 댄스, 댄스 중의 스킨십은 보는 이들의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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