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이규한 "삭발, 주변서 탈모 때문에 걱정"

'진짜사나이' 이규한 "삭발, 주변서 탈모 때문에 걱정"

2015.03.02. 오후 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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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이규한이 '진짜사나이' 촬영을 위해 스포츠머리로 삭발한 소감을 전했다.



MBC '일밤-진짜사나이2' 멤버들은 전원 스포츠머리로 삭발을 해 화제를 모았다. 이데 대해 이규한은 2일 진행된 TV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지금은 머리가 많이 자란 것이다. 그때는 지금의 2배 정도로 짧았다. 예전에 군 입대할 때 수준이었다"면서 "내가 이렇게까지 굳이 해야하나는 생각도 들었다"고 전했다.



또 앞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탈모가 있다"고 밝힌 바 있는 이규한은 "다들 탈모인데 머리 잘라도 되냐고 걱정을 많이 하더라. 내가 그 정도는 아니다라고 했다. 지금은 많이 나았다"면서 웃어보였다.



이규한은 '진짜사나이' 촬영에 대해 "11명이 갔는데 반은 리얼로 가고, 나머지 반은 예능에 중점을 두고 갔던 것 같다. 저는 후자에 가까웠다. 즐기면서 하려고 노력했다.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두 배 더 힘들어서, 안 그러면 버티지 못할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가장 힘들었던 훈련으로는 화생방 훈련을 꼽았다.



'진짜사나이' 시즌2에는 이규한 외에 배우 임원희, 개그맨 김영철, 요리사 샘 킴, 전 농구선수 김승현, 배우 정겨운, 가수 강인(슈퍼주니어), 슬리피(언터쳐블), 방송인 샘 오취리, 가수 영민,광민(보이프렌드) 등 총 11인이 출연한다. 2월 4박 5일간 촬영했으며, 다음주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한편, 이규한은 '예능 대세'로 주목받고 있다.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로 예능 샛별이 된 후,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KBS 2 '예체능-족구편', MBC '무한도전'에 출연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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