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종민 “유호진PD, 빠른 80..내가 형이다”

‘1박2일’ 김종민 “유호진PD, 빠른 80..내가 형이다”

2015.03.01. 오후 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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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사라 기자] ‘1박2일’ 김종민이 유호진 PD에게 “내가 형이라는 것을 보여주겠다”며 다부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민은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 유호진 PD를 지목하며 “빠른 80이다. 나는 79년 생”이라며 “내가 형이라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위풍당당하게 말했다.

이는 허벅지 싸움을 위한 제작진 출전자를 고르기 위한 상황에서 나온 말인데, 제작진이 뽑은 출전자들이 너무 강해 보이자 ‘1박2일’ 멤버들은 유호진 PD를 고른 것.

김종민은 “나와 붙겠다. 불편할 수는 있는데”라며 부끄러워하다가는 “그래도 내가 형”이라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얼떨결에 지목당한 유호진PD는 “내가 왜 이 게임을 해야 하나”라며 씁쓸하게 웃었는데, 이후 실제 게임에서 데프콘을 상대로 게임을 해 완패했다.

한편 이날 ‘1박2일’은 ‘2015 신년 건강 검진’이라는 테마로 꾸며져, 충북 충주로 테라피 여행을 떠나는 멤버들의 첫 이야기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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