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박하선, 아버지 위문 편지에 눈물

'진짜사나이' 박하선, 아버지 위문 편지에 눈물

2015.03.01. 오후 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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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지현 기자] 박하선이 아버지의 위문편지에 눈물을 글썽였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는 박하선이 아버지의 위문편지를 받고 공개 낭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군인 정신으로 똘똘 무장한 박하선은 절대 울지 않겠다고 각오했다.



아버지는 박하선에게 "할아버지의 강인한 군인정신이 떠오르는구나. 막상 편지 한 통 쓰려니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다. 훌쩍 자라 성장한 네 모습을 보니 대견함과 애틋함 그리고 가슴 한 켠에 자리한 미안함에 가슴이 먹먹하다. 아빠에게도 동생에게도 늘 든든한 큰딸이 고맙다"라는 내용의 편지를 남겼다.



박하선은 편지를 낭독하며 눈시울이 붉어졌지만 "군인은 울지 않는다"며 끝내 눈물을 떨구지는 않는 강인한 정신력을 보여줬다.



한편 이날 김지영, 강예원, 박하선, 이다희, 안영미, 이지애, 엠버, 윤보미 등 8명의 여자 연예인들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서 혹독한 부사관 훈련을 받았다.



김지현 기자 /사진=MBC '진짜사나이'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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