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정만식 “김수미 욕, 나라에서 관리 해야” 감탄

‘섹션TV’ 정만식 “김수미 욕, 나라에서 관리 해야” 감탄

2015.03.01. 오후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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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정만식이 선배 배우 김수미의 욕설 연기에 감탄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에서는 영화 ‘헬머니’의 김수미 정만식 이태란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정만식은 김수미의 욕설 연기에 대해 “묵은지 맛이 난다. 묵은지도 한 겨울 장독에서 꺼낸 배추김치 속에 있는 무김치의 맛”이라며 “한 번 제대로 먹으면 빠진다. 그 맛이 마약같다”고 설명했다.



이 설명에 리포터는 김수미를 향해 자신에게 찰진 욕을 해달라고 부탁했고, 이에 김수미는 빼지 않고 시원하게 욕설을 퍼부었다.



이를 곁에서 지켜보던 정만식은 “선생님의 욕은 나라에서 관리 해야 한다”고 감탄해 큰 웃음을 안겼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MBC ‘섹션TV’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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