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써니, 삼일절 맞아 태극기 게재

소녀시대 써니, 삼일절 맞아 태극기 게재

2015.03.01. 오전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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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현희 기자] 소녀시대 써니가 삼일절을 맞아 인스타그램에 태극기를 게재했다.



써니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함께 게재한 사진은 대한민국 국기인 태극기. 써니의 바른 마음에 이 게시물에는 3만 명이 넘는 팬들이 ‘좋아요’를 클릭하며 그의 역사의식을 공유하고 있다.



그러나 네티즌 반응은 극과 극이다. 일본 네티즌으로 추정되는 이들은 써니의 게시글에 “반일 발언 아니냐” “이런 마음으로 일본에서 활동했나” “두 번 다시 일본에 오지 말라”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또 다른 네티즌들은 “어디에도 일본을 언급하지 않았다” “한국인에게 중요한 날을 기념하는 게 문제인가” “이게 바로 개념돌이라는 증거”라며 맞서고 있다.



한편 2015년 3월 1일은 제 96주년 삼일절이다. 삼일절은 한민족이 일제의 식민 통치에 저항하고 독립 선언서를 발표해서 독립의사를 세계만방에 비로소 알린 날이다.



이현희 기자 lhh0707@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써니), 써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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