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줌인] ‘칠팔구’ 곽시양·진영, ‘브로맨스’ 커플 한 쌍 추가

[TV줌인] ‘칠팔구’ 곽시양·진영, ‘브로맨스’ 커플 한 쌍 추가

2015.02.28. 오전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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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풀잎 기자] 곽시양과 진영이 ‘브로맨스’ 호흡을 뽐냈다.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위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연출 김용범 안준영, 극본 신명진 정수현) 8회에서는 서로의 생일을 축하하는 강세종과 레이킴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세종(곽시양)과 레이킴(진영)은 라이벌 사이다. 구해라(민효린)를 사이에 두고 삼각관계를 이루고 있다. 이날도 신경전은 여전했다. 서로를 향한 눈빛, 말투 어느 것 하나 곱게 나가지 않았다.



강세종은 집에서 나와 근처 포장마차에서 소주를 마셨다. 이때 레이킴이 등장했다. 강세종의 도발에 레이킴은 못 마시는 소주를 주문했다. 나란히 옆 테이블에 앉은 두 사람은 경쟁하듯 술을 들이켜 눈길을 끌었다.



포장마차에는 계속해서 손님이 들어오고, 자리가 부족한 상황이라 두 사람은 합석을 하게 됐다. 두 사람은 이날 함께 생일을 맞았다. 만취한 강세종과 레이킴은 앞 다투어 서로에게 축하를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형이라고 부르라”고 말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다음날 아침. 강세종과 레이킴은 지난날을 믿을 수 없다는 듯이 머리를 감싸고 울부짖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방송 말미 강세종과 레이킴은 또 다시 몸싸움을 벌였다. 강세종이 구해라에게 입을 맞추는 것을 레이킴이 봤기 때문. 여기에 강세종은 구해라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할 것을 다짐하며, 삼각관계가 본격화 될 것을 예고했다. 세 남녀의 감정라인이 어떻게 종결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net ‘칠전팔기 구해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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