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육성재, "육중완 형 내 앞에 나타나줘서 감사해"

'나혼자산다' 육성재, "육중완 형 내 앞에 나타나줘서 감사해"

2015.02.28. 오전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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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혼자 산다
[TV리포트=김문정 기자] '나 혼자 산다' 육성재가 육중완에게 남다른 정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94회에서는 육성재와 육중완이 함께 산천어 축제를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들 형제는 함께 산천어를 잡고 회 맛을 보는 등 온종일 화기애애한 모습을 자아냈다.
육성재는 "아이돌 데뷔하고 나서 개인적으로 가도 보는 시선이 있으니까..오늘은 실성한 사람처럼 웃으면서 즐겁게 놀았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형이 있는 친구들이 부러웠어요. 사우나 같은 데도 가고 남자들끼리만 할 수 있는 게 있잖아요. 형이 있는 게 좋아요. 배우는 것도 느끼는 것도 많고 내 앞에 나타나줘서 감사한 형이에요"라고 덧붙였다.
육중완 역시 "저를 친형처럼 저도 성재를 친동생처럼 서로 힐링됐던 시간이다. 끈끈한 뭔가가 생겼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혼자 사는 연예인들의 진솔한 모습을 들여다보는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용건, 전현무, 김광규, 육중완, 이태곤, 강남이 무지개 회원으로 출연한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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