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유오성, 배종옥과 하드 두고 섬뜩한 거래 "이대로 죽일거야?"

'스파이' 유오성, 배종옥과 하드 두고 섬뜩한 거래 "이대로 죽일거야?"

2015.02.27. 오후 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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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파이' 유오성, 배종옥과 하드 두고 섬뜩한 거래 "이대로 죽일거야?"_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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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유오성이 김재중에게 배종옥과 하드를 두고 거래를 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2 금드라마 '스파이'(한상운·이강 극본, 박현석 연출) 13회에서는 김선우(김재중)가 이윤진(고성희)과 함께 황기철(유오성)을 찾아가 어머니 박혜림(배종옥)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혜림을 구하기 위해 선우를 직접 찾아간 기철. 그는 기철에게 총을 겨누며 혜림의 행방을 물었다.



이에 기철은 눈 깜짝 하지 않고 "어쩌나? 나를 죽이면 하드는 가져갈 수 있지만 네 엄마는 죽을텐데?"라며 섬뜩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암호를 풀면 네 엄마는 털 끝하나 건드리지 않고 풀어줄게. 하루의 시간을 주겠어"라고 말한뒤 유유히 사라졌다.



한편, '스파이'는 이스라엘 드라마 '마이스(MICE)'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아들을 위해 목숨을 건 도박에 나선 어머니와 평범한 가정주부였던 어머니의 숨겨진 과거를 알고 난 아들이 펼쳐내는 이야기를 담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 사진=KBS2 '스파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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